2025년 하반기,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전국민의 소비 여력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을 지원합니다. 광진구 주민들은 자양동·건대입구·중곡동·구의동 일대 전통시장과 맛집·카페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1. 민생회복 소비쿠폰 개념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추가경정예산으로 신설된 소비 진작 정책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아, 전통시장·골목상권·소상공인 가맹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신청 일정·조건 및 금액
- 1차 지급: 2025년 7월 중순 예정 (전 국민 기본 15만 원)
- 추가지원:
- 차상위 계층: 총 30만 원 (1차 15만 원 + 추가 15만 원)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총 40만 원 (1차 15만 원 + 추가 25만 원)
- 인구감소지역 거주자: 1인당 2만 원 추가
- 2차 지급: 소득 하위 90% 대상 10만 원 추가
- 지급 수단: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신용·체크카드 포인트
3. 소비기한
모든 소비쿠폰은 지급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4. 신청 방법
- 온라인 (자동지급 포함)
- 정부24(www.gov.kr) → 로그인 → ‘민생회복 소비쿠폰’ 메뉴 → 본인인증 → 지급 수단 선택
- 카드사 앱 → 이벤트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 지역화폐(제로페이) 앱 → 이벤트 → 쿠폰 신청
- 오프라인
- 주민센터 방문 → 신청서 작성 → 지급 수단 선택
5. 광진구 주요 업종별 사용처
• 전통시장
- 자양전통시장 – 130여 개 점포, 2호선 구의역 4번 출구 인근, 닭강정·족발·도넛 등 먹거리 인기
- 중곡제일시장 – 중곡역 2번 출구 인근, 의류·잡화·생활용품 100여 개 점포, 주민 장보기 중심
- 구의시장 – 광나루로 531-5, 12개 점포 규모, 주말 평균 500명 이상 방문
- 노룬산골목시장 – 건대입구역 5번 출구 인근, 빈티지 의류·먹거리 50여 개 점포, 외국인 관광객 다수
- 영동교골목시장 – 건대입구역 근처, 주말 서울숲 방문객과 함께 찾는 100여 개 상점
• 음식점
- 건대곱창 – 건대입구 대표 곱창 맛집, 네이버 리뷰 1,200건 이상, 줄 서는 인기 식당
- 강변족발보쌈 – 자양동, 하루 200인분 이상 판매, 포장 고객 다수
- 광진춘천닭갈비 – 군자동, 대기시간 평균 30분, 가족 단위 방문 많음
- 오렌지문 – 성수동 트렌디 피자집, 낮·저녁 매출 상위권
- 더백푸드트럭 – 뚝섬 인근 푸드트럭 거리, SNS 인기 ‘불고기버거’
• 찻집·카페
- 커피고래 – 워커힐 호텔 앞 스페셜티 커피 전문, 300+ 리뷰
- 아차산카페거리 – 아차산역 주변 10여 개 카페, 주말 커플 방문 활발
-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해방촌) – 카페 겸 버거 맛집, 인스타그램 인기
- 플랜비북스 – 건대입구 도보 5분 북카페 겸 문화공간, 전시·공연 개최
- 온더보더 이스트 – 어린이대공원 인근 멕시코 요리 전문, 외국인 이용객도 많음
도움 되실 만한 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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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여 광진구 전통시장·음식점·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알뜰 소비를 실천해 보세요. 지급 일정과 조건, 사용 기한을 꼼꼼히 확인한 뒤,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하시고, 4개월 이내에 꼭 사용하여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