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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과 성분헌혈(혈장, 혈소판) 차이와 헌혈 주기, 2주마다 가능한 헌혈

by 유용한도움 2025. 5. 19.

헌혈은 전혈과 성분헌혈로 나뉩니다. 이때 선분헌혈은 혈장, 혈소판 헌혈로 구분되며 각각의 특성과 주기가 다릅니다. 헌혈 종류 선택은 헌혈자의 건강과 혈액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헌혈 종류별 차이점과 헌혈 주기,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혈과 성분헌혈, 헌혈 주기, 혈소판 헌혈, 혈장 헌혈

목차

1. 헌혈의 종류별 차이점

구분 전혈헌혈 혈장헌혈 혈소판헌혈
채혈 성분 혈액 전체 혈장 혈소판
소요 시간 약 10~15분 약 40~50분 약 1시간 30분~2시간
헌혈 주기 2개월 2주 2주
주요 용도 응급 상황 및 수혈 약품 제조 및 치료 암 및 출혈 환자 치료

전혈헌혈은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수혈에 주로 사용됩니다. 혈장헌혈은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만을 채혈하며, 면역글로불린 등 의약품 제조에 활용됩니다. 혈소판헌혈은 혈액 응고를 돕는 혈소판을 채혈하며, 항암 치료 환자나 출혈 질환 환자들에게 필요합니다.

2. 헌혈 주기 및 연간 최대 횟수

  • 전혈헌혈: 2개월(8주)마다 가능하며, 연간 최대 5회까지 헌혈할 수 있습니다.
  • 성분헌혈(혈장, 혈소판): 2주(14일)마다 가능하며, 연간 최대 24회까지 헌혈할 수 있습니다.

헌혈 주기는 헌혈자의 건강을 고려하여 설정되어 있으며, 헌혈 종류에 따라 회복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주기가 달라집니다.

전혈, 혈소판 헌혈, 혈장 헌혈 차이

 

3. 헌혈 주기가 다른 이유

헌혈 주기가 다른 이유는 채혈되는 혈액 성분의 회복 속도와 헌혈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것입니다.

  • 전혈헌혈: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므로, 체내에서 혈액 성분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특히 적혈구의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2개월의 간격이 필요합니다.
  • 성분헌혈: 혈장이나 혈소판 등 특정 성분만을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체내로 반환되므로, 헌혈자의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따라서 2주의 간격으로 헌혈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주기 설정은 헌혈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