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입니다. 하지만 좋은 양질의 피 헌혈을 위한 사전 관리 및 헌혈 이후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전후에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숙지하지 않으면 헌혈자와 수혈자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헌혈 전과 후에 각각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목차
헌혈 전 주의사항
- 신분증 지참: 헌혈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충분한 수면: 헌혈 전날 최소 4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여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합니다.
- 과음 및 과로 금지: 헌혈 전날 과음이나 과로는 피하고, 헌혈 당일 숙취가 남아있다면 헌혈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헌혈 전에는 가벼운 식사를 하여 혈당을 유지합니다.
- 약물 복용: 아스피린 등 혈소판 기능을 저하시키는 약물을 복용한 경우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건강 상태 확인: 감기,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있거나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헌혈을 피해야 합니다.
헌혈 후 주의사항
- 휴식: 헌혈 후에는 채혈 장소에서 최소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여 어지럼증을 예방합니다.
- 지혈: 헌혈 부위는 10분 이상 눌러 지혈하며, 반창고는 최소 4시간 이상 유지합니다.
- 수분 섭취: 헌혈 후에는 평소보다 3~4컵의 물을 추가로 섭취하여 체내 수분을 보충합니다.
- 운동 및 샤워: 헌혈 당일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사우나, 찜질방 이용을 피하고 가벼운 샤워만 허용됩니다.
- 흡연 및 음주 금지: 헌혈 후 30분 이내에는 흡연을 피하고, 첫 식사 전까지는 음주를 삼가야 합니다.
- 운전 주의: 헌혈 직후에는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 조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헌혈 후 회복을 위한 팁
- 다리 운동: 헌혈 중이나 후에 발목을 꼬고 다리 근육에 힘을 주는 운동을 하면 저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증상 발생 시 대처: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앉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필요 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습니다.
- 헌혈 부위 관리: 헌혈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팔을 가슴보다 높게 들어 올리고 출혈 부위를 눌러 지혈합니다.
'도움주는 삶(봉사활동, 헌혈, 공익캠페인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혈 봉사시간 인정 4시간 및 자원봉사 총정리(2025년 기준) (0) | 2025.06.07 |
---|---|
헌혈 후 회복 음식 추천, 헌혈 후 이것 드세요 (1) | 2025.06.07 |
헌혈 부적격 사유와 해외여행 후 헌혈 제한 (1) | 2025.05.20 |
헌혈 준비물과 헌혈 절차, 진행 과정, 신분증 준비 (2) | 2025.05.19 |
전혈과 성분헌혈(혈장, 혈소판) 차이와 헌혈 주기, 2주마다 가능한 헌혈 (0) | 2025.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