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미국 하원 ‘GENIUS 법안’(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통과로 인한 상승장 및 향후 전망 분석

2025년 7월 17일, 미국 하원에서 최초의 연방 차원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GENIUS Act가 통과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일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수 알트코인들 가격이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 조치가 현재 시장에 어떤 의미를 주고, 어떤 코인들이 반사이익을 얻었는지, 향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포함하여 한국의 스테이블코인 동향까지 종합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 1. 법안 통과 소개
• 2. 통과의 의미
• 3. 주요 코인 상승세
• 4. 시장 전망
• 5. 수혜 코인 5가지
• 6. 우리나라 스테이블코인 현황

 

1. 7월 17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통과 소개

2025년 7월 17일, 미 하원은 ‘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 Act(약칭 GENIUS Act)’를 308대 122로 가결하여, 미국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 연방 규제틀을 확립했습니다. 이 법안은 의회 전체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상원(68–30) 통과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하원 통과

2. 규제법안 통과의 의미

GENIUS Act 통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예치금 100% 보유·정기감사·투명공시 등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이는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관투자자 및 금융사 참여를 촉진해 시장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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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규제법안으로 인한 주요 코인 상승세

법안 통과 직후 시장에서는 주요 암호화폐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스테이블코인 연관 자산 및 이더리움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비트코인은 119,298.87달러 선에서 0.54% 소폭 하락했으나, 이더리움은 3,429.47달러로 1.42% 상승했습니다. 한편, 이더리움은 일주일간 6% 급등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수익형 토큰 금지 예측이 전통 금융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주요 스테이블 코인

4. 통과 이후 암호화폐 시장 전망

전문가들은 규제 명확성이 투자 심리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구조 변화와 감시 강화가 리스크로 남을 수 있다고 진단합니다. 기관 유입 확대와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는 조정 국면 후 점진적 상승장이 예상됩니다.

 

5. 규제법안 통과로 인해 수혜 받는 코인 5가지 추천

1. USD Coin (USDC) – 서드파티 준비금 감사 의무로 투명성 강화
2. Tether (USDT) – 시장점유율 1위로 안정성 인정 확대
3. Binance USD (BUSD) – 은행 발행 모델 도입으로 기관 신뢰 증대
4. Dai (DAI) – 완전담보형 스테이블코인으로 옵션 수요 증가
5. Gemini Dollar (GUSD) – 규제준수 법인 기반 해지 가능성 낮음

6. 우리나라 5대 가상화폐 거래소 추천

• 업비트 (Upbit): 일일 거래량 10조 원 이상으로 국내 최대 거래소, 높은 유동성 제공 
• 빗썸 (Bithumb): 일일 거래량 2조 원 이상, 다양한 이벤트와 보안 강화로 인기
• 코인원 (Coinone): 일일 거래량 1조 원 이상, 스테이킹 서비스와 사용자 친화적 UI 제공 
• 코빗 (Korbit): 일일 거래량 5,000억 원 이상, 국내 최초 거래소로 안정적 시스템 운영
• 고팍스 (GOPAX): 일일 거래량 3,000억 원 이상, ISMS 보안 인증을 획득한 안전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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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리나라 스테이블코인 현황

한국에서는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두고 ‘은행 주도 모델’부터 ‘전 금융기관 참여’까지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 6월, 한국은행 부총재는 “상업은행 중심 소규모 시범운영 후 단계적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금융당국은 범정부 규제협의체 구성을 검토하고 있어, 미국식 인증·심사위원회 모델을 참조할 계획입니다.

결론

GENIUS Act 통과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촉진하며, 글로벌 리더십 확보의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관련 코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규제 완성도를 바탕으로 한 성장 기회를 모색해야 하며, 한국 역시 미국 사례를 참고한 안정적 도입 로드맵 수립이 필요합니다.